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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1장-16장 말씀묵상매일 말씀묵상 2024. 8. 31. 03:33

Jud 13:24 Manoah's wife gave birth to a son. She gave him the name ‘Samson’. The child grew to become a man, and the Lord blessed him.
Jud 13:25 The Lord's Spirit began to give Samson strength when he was living in Mahaneh Dan. That place was between Zorah and Eshtaol.
삿 13:24 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삿 13:25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이스라엘은 사사기 10장에서 또다시 우상을 섬김으로 인해, 블레셋과 암몬자손의 손에 18년동안 억압을 당한다. 암몬 자손과의 전쟁을 위해 입다가 사사로 세워지게 되는데, 그는 기생의 아들로서 형제들에게 쫓겨나 이방 돕 땅에 거하던 매우 미천한 신분이었다. 그러나 암몬이 길르앗을 치려 할 때,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오고, 입다는 큰 용사로 길르앗의 머리가 된다. 기드온과 마찬가지로, 입다 또한 미천한 신분과는 상관없이 하나님께 쓰임 받은 인물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연약한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입다 이후에는 입산, 엘론, 압돈이 사사로 세워져 이스라엘은 평화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전쟁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임했다는 증거이다. 이는 전쟁이 주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했을 때의 하나님의 심판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화의 시대에는 반드시 찾아오는 한 가지 위험이 있다. 자칫 영적 긴장이 해이해져서 향락과 방탕 생활에 빠질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이는 바로 다음 장(13장)에서도 그대로 입증된다.
사사기 13장 1절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주시니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악을 행하게 되므로, 블레셋의 손에 40년 동안 억압을 당하게 된다.
사사기에 반복으로 등장하는 이러한 패턴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주의해야 할 점이다. 우리의 신앙이 이러한 반복적인 타락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경계해야 한다.
이런 시대에 하나님은 나실인 삼손을 예비하시고 그에게 복을 주시며, 여호와의 영이 삼손과 함께 하셨다. 삼손은 다른 모든 사사들과 달리 출생 때부터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나실인으로서, 일생 동안 하나님께 헌신하며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에 전력을 다해야 했다. 이러한 구별된 축복을 받은 삼손이지만, 결국은 여자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성경의 인물들을 보면, 아무리 하나님이 쓰시는 인물일지라도 그들의 연약함 때문에 어려움과 고통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깨닫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진정한 구원자가 없음을 다시금 인식하게 된다.
사사기를 통해 우리가 지속적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사단이 끊임없이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언약을 잡고 응답을 받고 후에도 교만해지지 않도록,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매일 말씀을 보고 깊이 묵상하며 나의 삶을 돌아보아야 하는 이유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깨닫고 이스라엘의 반복된 저주에서 빠져나오기 위함이다.
매일 말씀을 보며 우리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확인하고, 기도 속에서 나의 삶을 돌아보며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지 점검하자. 그리고 성공의 자리에 있을 때 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오히려 더욱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자.
오늘도 이러한 다짐을 하며, 하루를 승리로 이끌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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